매스컴 소식
세계 각국 가향담배 규제 강화…韓 규제 근거조차 없어 세계 각국이 가향첨가 담배 규제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아직 규제 근거조차 마련치 못하고 있어 정부가 국민건강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1_0014077273&cID=10201&pID=10200
국내 캡슐담배 시장점유율 2012년 이후 3년만에 8배↑
'멘톨' 신경무력화, 일반담배보다 자극 덜하다 오해 불러
전문가 "해외사례 검토해 보다 적극적으로 규제 추진해야"
물론 최근 들어 정부가 가향담배로 인해 신규흡연자가 늘어난다는 점을 우려해 가향물질 첨가 규제방안을 마련중이지만 도입시기가 2년후라는 점에서 시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캡슐을 터뜨려 특정한 맛과 향이 나도록 향료 등을 첨가해 만든 이른바 '캡슐담배' 시장점유율은 2012년 0.1%에서 지난해 8.3%로 8배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