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소식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흡연경고그림 10종을 공개한 뒤 지난달 10일에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담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해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논의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대체재로 떠올랐던 전자담배 역시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 기사 원문 : http://news.kukinews.com/news/article.html?no=373779
대부분의 사람들이 담배 유해물질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타르를 떠올린다. 최근 경고그림이 아니더라도 인터넷과 뉴스를 통해 까맣게 변한 폐나 치아 등의 사진을 보며 니코틴과 타르의 위험성을 인지하게 됐다. 하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가장 치명적인 위험은 니코틴이 아닌 담뱃잎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때문이라고 지적한다.